식물도감 어플로 식물이름 찾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할 것 없이 소풍이나 등산을 가게 되면, 눈에 보이는 알지 못하는 꽃, 야생화, 식물들이 보입니다. 실제로 식물을 좋아하는 필자의 경우 사진으로 식물이름찾기를 많이 합니다.

폰 카메라로 식물이름 찾기가 가능한 방법들이 많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만, 여행을 가기전에 등산을 가기전에 미리미리 한국의 야생화나 식물도감을 펼쳐보기도 합니다. 식물 이름과 사진을 보게되면 기분이 좋아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식물도감 책으로 봐야될까?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식물도감을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처럼 단순히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요즘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그런 구식적인 방법을 사용할까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식물도감 어플 앱을 다운로드 설치해서 간편하게 식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꽃검색이랑 식물 이름 알려주는 어플을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식물도감 어플 앱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현재 이곳 포스팅을 잘 참고하면 됩니다. 식물도감 앱을 확인하였으면, 설치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

아래는 아이폰, 갤럭시폰에서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폰

갤럭시폰

필자의 경우에는 현재 식물도감 어플을 설치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설치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 또는 공원에서 자라는 야생화들에 대한 도감 정보와 함께 이름 지역별 이름을 상세조회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물도감 앱을 사용해보면 어플 자체는 촌스럽게 제작되었지만 쓸만한 기능과 설명은 모두 가지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야상화라는 앱으로 설명되어있는데, 한국의 야생화는 최근 갱신된 정보가 아닌 구버전 이름 입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모든 식물들은 저 마다의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이나 간독성등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면 사망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식물을 섭취하는것은 주의가 필요하겠죠.

때문에 야생식물을 식용하거나 약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한의사나 전문가등이랑 꼭 사전에 상의를 해보는게 현명합니다. 아무리 산속을 좋아하고 산악인이라고, 식물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앱 처음 화면에서는 그날그날 매일 소개해주는 식물들이 나타납니다. 상단메뉴에는 공지사항과 함께 질의 응답, 식물도감 관련 페밀리 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홈메뉴와, 야생화 도감, 야생화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소개하는 식물들에 대해서 찾아보면, 우선 오늘 소개하는 식물의 이름은 각시원추리 입니다. 각시원추리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통용되는데요, 가지원추리, 각씨넘나물, 꽃대원추리, 각씨원추리, 각씨원추리(북산말)로 통용됩니다.

용도를 살펴보게 되면, 식용이나 관상용, 밀원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삼는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이뇨, 지혈, 소염제로 사용됩니다.

보다 자세한 식물들에 대한 질문사항을 올리고 싶다면 질의 응답 게시판을 이용하면 됩니다.

한국의 야생화를 세부적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ㄱ ~ ㅍ 까지 카테고리별로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고소앵초, 가는가래, 가는다리장구채, 가는명아주, 가는범꼬리, 나도개미자리, 나도겨풀, 나도밤나무 등이 보입니다.

가는범꼬리의 경우 이름의 유래를 한 번 보겠습니다. 꽃차례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범꼬리라고 하며, 잎이 범꼬리 보다 가늘다고 하여 가는범꼬리라고 부른답니다.

흔히 우리는 긴잎범의꼬리, 둑새범꼬리풀(북한말)이라고 부릅니다.

보다 더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는범꼬리의 용도는 범꼬리, 호범꼬리의 뿌리줄기를 사용하며, 가는범꼬리도 약효과가 같다고 합니다. 이습소종, 진경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식물체는 볼륨이 풍부하고 꽃이 특이하며 습기있는 화단이나 공원등에 지피식물로 식재하면 좋습니다. 굵은 뿌리 일부를 노출시켜 분에 심어 초물분재로 사용해도 됩니다.

검색을 통해서 복숭아나무를 찾아봤습니다. 단순히 복숭 만 검색해도 검색결과에 노출됩니다. 대략 2,800개의 식물도감 자료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이 평소에 관심있어하는 자료를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복숭아나무는 복셩화에서 복숑와/뵥숑아에서 복숭아로 변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복사나무, 복성아나무, 복사라고도 부릅니다.

복숭아나무 용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야상화 앱은 한국에서 자라고 있는 야생화들에 대한 도감 정보 및 야생화 정보들에 대해 제공해주는 앱이며, 가족들과 함께 등산이나 야외 나들이 활동시나 야생화 정보가 궁금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야생화 정보들 중 오늘의 야생화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야생화들에 대한 도감정보를 사진이나 상세 정보형태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야생화들에 대한 정보 검색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겠죠.

실제로 야생화도감, 식물도감 어플을 이용하면서 스마트폰에 하나씩 설치해서 사용한다면 식물이름 찾기 어플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나무이름 찾기, 곤충 이름 찾기 어플로도 활용한다면 더 좋을텐데,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이정도라면 설명하겠습니다.